기사 (2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초심불망(初心不忘) 새 학기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 여가 흘렀다. 학기 초 다짐한 것들을 얼마만큼 지키고 있는지, 혹여 초심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모두 한번쯤 돌이켜 볼 시간이다. 나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자세로 이번 호 한대신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이번 호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새롭게 선출된 총장님이다. 한대신문은 1면에 취임사 전문을 텍스트 박스까지 차용, 비중 있게 싣고 있다. 이는 한양대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일인 만큼 적절한 배치로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2면에서 전 총장님의 이임사로 이어지는 구조 역시 좋았다. 그 외 서울 소식과 ERICA 소식에서는 한양 네트워크 형성, 캠퍼스의 개선된 점 등 변화의 시기에 맞춰 새롭게 등장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시의 적절하게 다루었다는 느 독자위원회 | 박민수<사회대ㆍ미디어커뮤니케이션전공 05> | 2011-04-04 16:24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봄이 다가왔나 싶더니 며칠 전부터 다시 꽃샘추위가 시작됐다. 그런데 살갗을 아리는 차가운 꽃샘바람이 사람들의 마음에도 불어오고 있다. 바로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본은 경제적 피해, 인명 피해와 방사능 누출과 같은 환경문제에 놓이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가족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은 말로 할 수가 없다. 그들의 마음속에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라며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한대신문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며 이번 호를 이야기하려 한다.이번 호의 1면은 건물 번호로 표기되는 시간표에 대한 불편함에 대한 기사와 새롭게 단장한 학교 홈페이지의 편리성과 학생들의 불편함을 담은 기사를 다루고 있었다. 그런데 이 기사들이 1면을 장식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인지는 의문이 독자위원회 | 한양대학보 | 2011-03-21 04:14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어느덧 3월 둘째 주,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던 꽃샘추위마저 움츠러들며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겨우내 움츠린 새싹들이 돋아나듯이 무언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계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새롭게 바뀐 한대신문에는 이러한 봄 내음이 완연하기에 향기롭다.1면의 톱기사는 총장선거 최종 후보 2인의 공약이 차지했다. 총장이 바뀐다는 것은 학교의 사령탑이 바뀐다는 이야기. 그 중요성을 고려할 때 두 총장 후보의 슬로건과 공약을 적절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서울소식과 에리카 소식에서는 정보 전달에 치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도서대출 연회비 폐지, 전공과목 상대평가 전환 등 졸업생이나 재학생 모두가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다뤘다고 생각한다 독자위원회 | 독자위원회 | 2011-03-13 00:44 우리 모두의 새로운 시작 두 달은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두 달 간의 방학이 끝나고 개강이 찾아왔다. 재학생들도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고 11학번 신입생들도 3월 2일에 한양대에 입학했다. 한대신문도 두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1336호로 다시 학생들을 찾아왔다.이번 호를 시작으로 신설된 10면의 표준전쟁과 11면의 라오페라에서는 평소 잘 알지 못하던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12면의 사진기획에서는 문학사진기행이라는 테마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소설을 읽어 보지 않은 독자에게는 잘 와 닿지 않을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과 관련된 본문 내용이 더 제시되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2면의 서울 소식과 3면의 ERICA 소식은 학내 문제를 시의 적절하게 다루었다고 생각한다.학술 독자위원회 | 독자위원회 | 2011-03-05 21: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