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8 한대신문 문예상 소설 부문 우수상] 월향(月香) “집은 안 팔 거라구, 몇 번을 말해야 아는겨!”거실에서 또다시 할아버지의 핏... [2018 한대신문 문예상 시 부문 가작] 깜깜한가, 빛나는가 나에게 서울의 밤하늘은 늘 깜깜하기만 했다.밝게 빛나는 무언가는 달뿐이었다.그날 밤, 신기할 정도로... [2018 한대신문 문예상 시 부문 가작] 할머니의 잉글리쉬 할머니는 영어를 잉글리쉬라 하신다배운 것은 바로 써먹어야 하는겨!할머니, 단어 열 번씩 쓰기가 숙제... [2018 한대신문 문예상 시 부문 우수상] 멀리 간 편지 -딜레탕트 겨울이면,밀조주 따위의 업자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유통하는 물품들에 끊임없이 손을 댔지본래 편지... [2018 한대신문 문예상 시 부문 대상] 독(讀)의 건너편 검은 대나무들이 저린 몸을 뉘어푸름에 지친 볕에게 침상을 놓아주었으나오월의 독서는 손이 많은 덩굴이... [2018 한대신문 문예상 비평 부문 가작] 귤이 없다는 걸 잊어버리면 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창동의 이 불명확하거나 불친절하다고 말한다. 영화의 스토리라인은 단 한숨에 설... [2018 한대신문 문예상 비평부문 대상] 영화 「나는 부정한다」 비평 -'진실'의 조건- 진실은 자주 의심받는다. 의심은 때로 진실을 더욱 강화해주며 그 참됨을 보장해준다. 그러나 목적을 ... [2017 한대신문 문예상 소설부문 심사평] 예년에 비해 투고 작품의 수도 많았지만 작품의 수준도 매우 높았다. 글쓰기에 임하는 입장이 다양하다... [2017 한대신문 문예상 시부문 심사평] 2017년 한대신문 문예상 시 부문에는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주었다. 투고된 작품들을 읽어가면... [2017 한대신문 문예상 소설부문 수상소감] 대상 「떨어지는 낙엽과 같이」 수상소감새벽에 처음 문자를 받았을 때는 정말인가 싶어 다시 물어보기도... [2017 한대신문 문예상 시부문 수상소감] 우수상 「음복(飮福)」 수상소감한대신문 문예상에서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 [2017 한대신문 문예상 비평부문 심사평] 분석과 해석의 차이 올 해 한대신문 문예상 비평 부문에 응모된 작품은 총6편이었다. 이 6편 중에서 주목을 끈 것은 「...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