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베느냐 베이느냐, 익명 커뮤니티의 양날의 검 최근 각종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학교 폭력(이하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가 잇따르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익명 커뮤니티에서 폭로된 유명인의 학폭 이슈는 가해자에 대한 비판을 넘어 학폭을 대하는 우리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처럼 개인의 이야기가 폭로된 익명 커뮤니티는 공론장이 됐고, 익명 커뮤니티에서 폭로된 개인의 이야기는 여론이 됐다. 이젠 이것에 대해 사회적 성찰을 요구하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익명 커뮤니티를 먼저 찾는 이유개인이 누군가와의 갈등 상황에 놓이거나 피해를 겪었을 때 일반적인 해결 방법은 공권력에 도움을 청하는 생각한양 | 정채은 기자, 나병준 기자 | 2021-03-21 10: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