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동문회관에서 ‘HY-성동 스타트업 서밋’이 개최됐다. 혁신 창업기업 간 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성장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우승 총장을 비롯해 여러 창업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지난해부터 진행된 HY-성동 스타트업 캠퍼스 사업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혁신 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HY-성동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성동구-한양대 지역 활성화 협의회

지역 사회문제에 관심 갖는 우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와 논하는 워크샵 형식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오는 3일까지 참여 학생 모집에 나선 본 프로그램은 2인에서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내년 1월, 총 2주간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교육이 이뤄지며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해외 소셜벤처 및 NGO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샵,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발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사회혁신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할 수 있고, 아이디어 발표 우수팀엔△1등 3

지난 23일, 우리 학교가 삼성 SDI와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e, HSBT)’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으로 해당 분야 전문 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우리 학교는 내년부터 10년간 ‘삼성SDI 학사 장학생’을 연간 최대 20명 선발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대상자는 내년 신설되는 ‘배터리 융합전공&rs

지난 2018년 이후 4년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운영되던 학생 대표 역할을 수행하겠단 후보자가 출마했다.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본부 HY:phen의 정후보 정지호 씨와 부후보 김태현 씨다. 지난 24일 개최된 HY:phen의 공청회에 서울캠 3대 언론사인 △한대방송국 △한대신문 △한양저널과 한양교지편집위원회가 참석해 공약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소통의 혁신찾아오는 총학생회 | 청원 시스템 | 총장-총학생회장 간담회 | 하이픈 제로-백 | 중앙운영위원회(이하

“같은 캠퍼스 안에 신본관과 같은 화려한 시설과 학생생활관 같은 주거 사각지대가 공존한다는 게 믿기 어렵습니다”생활관에 1년째 거주 중인 조성민 씨의 말이다. 지난 4일, 제1‧3학생생활관(이하 1생, 3생)에 바퀴벌레가 대량 출현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활관 시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전부터 학내 커뮤니티에선 기숙사와 관련한 불편 호소가 다수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진 것이다.20년 전 리모델링 이후 그대로1생의 경우 지난 1985년에 지어진 후 199

지난 9일에 시작된 우리 학교 박물관 2층 전시실 공사가 오는 2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오는 29일에 열릴 2021년 특별전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를 위한 공사로, 해당 전시 공간에 필요한 기구를 제작 및 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2층 전시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 이후 2층 전시공간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물관 관계자는 “공사를 통해 전시회가 진행된다면, 근현대사 영역까지 확장된 대학 박물관의

오는 28일까지 서울캠퍼스 공대에서 글로벌 홍보대사 5기를 모집한다. 공대 글로벌 홍보대사(이하 HISA)는 공대에 소속된 유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해당 단과대 소속 학생 단체다. 모집 대상은 공대 소속 1, 2학년 재학생으로, 외국인 학부생도 지원할 수 있다. 홍보대사는 해당 단과대에 소속된 외국인 학생의 생활과 단과대의 국제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수행한다. 또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에 첨부된 지원서를 HISA 공식

지난 1일부터 서울캠퍼스의 대면수업이 정상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환영 행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캠 감염병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애지문(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본 행사는 대면수업 확대 및 학사 운영의 정상화에 따른 환영의 의미를 담아 참석자 전원에게 개인방역 위생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우리 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서울캠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현장실습프로그램(HY-WEP)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지원자는 해당 센터를 통해 모집된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등에서 실습하게 되며, 실습 기간은 겨울학기 과정과 내년 1학기까지 연계되는 장기연계 과정으로 나뉜다. 겨울학기 과정은 3학점, 장기연계 과정의 경우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된다. 또 실습 참여자는 월 최저임금의 75%에 해당하는 실습기관지원금과 월 40만 원의 대학지원금이 지급된다. 오는 19일까지 1차 선발 기간이며, 다음 달 1

지난 4일, 서울캠퍼스 제1, 3학생 생활관에서 바퀴벌레의 대량 출현으로 해당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갑작스러운 해충 출현은 의대 계단 강의동에서 실시한 소독에서 비롯됐다. 의대 계단 강의동에서 연무소독을 함에 따라 해충들이 오수관을 타고 해당 생활관 구역의 배수구를 통해 대량 출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제1학생 생활관에 거주하는 A씨는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바퀴벌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사건 발생 이후, 행정팀은 관재팀과 협력해 문제 상황에 대한

지난 5일, 서울캠퍼스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1회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고 공지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예외 없이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며, 기한 내 검사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강제퇴사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해당 검사는 이달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받아야 하며 학생들은 우리 학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코로나 검사 예약’란을 통해 사전예약 후, 미래교육관 앞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넘게 실험‧실습을 포함한 일부 과목이 비대면 수업 체제에 맞게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으로 진행돼야 할 실험이 온라인 영상 시청으로 대체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렇듯 여러 실험‧실습 과목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실험실습비로 책정된 예산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실험실습비 잔액에 대한 질의가 여러 차례 이뤄졌다. 하지만 당시 학교 측은 실험실습비 책정과 집행은 단과대 소관이기 때문에 구체적 사항은 단과대를 통해 확인하라

서울캠 창업지원단에서 사물인터넷(loT)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본 대회는 사업 아이디어의 경쟁력을 비롯해 사업성이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상자에겐 △대상 4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창업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내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 ‘HY-L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서울캠퍼스 교육혁신단은 비대면 강의상황에 대한 학습노하우 영상공모전을 주최했다. 영상 주제는 비대면 수업에서의 학습 노하우 및 HY-LIVE 소개 등 비대면 수업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특히 교육혁신팀 관련 프로그램을 영상 주제에 포함할 경우, 1차 콘티 심사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크게 1차 콘티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캠 재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가 사항은 교육혁신단 교육성과관리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의 착공 준비가 본격 가속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GTX-C 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 활발한 협의 중이며 이는 올해 말 마무리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31일 국토부는 GTX-C를 비롯한 광역 교통사업 예산 확대를 발표했다.GTX-C 노선 유치를 위한 학교의 노력, 교통편의 증진과 주거 환경 개선지난해 성동구청은 GTX-C 노선에 왕십리역을 유치하기 위해 학교 측에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동구청과 학생지원팀은

지난 14일,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전학대회 성원 372명 중 대의원 345명이 참석해 개회정족수를 넘겨 올해 제3차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총학생회(이하 총학) 비상대책위원장 엄지윤 씨는 “코로나19 이후 개최된 전학대회는 단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진행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불가했고 불참자에 관한 이슈도 발생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학대회의 첫 번째 안건은 학생회비 배분안이었다. 이번 학기 배분 대상액은

지난 15일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우리 학교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권리장전이 제정된 지 4년 만에 개정된 바, 서울캠 대학원생 인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캠 대학원은 지난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권리장전을 제정하고 선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학교 대학원생 권리장전엔 이들의 처우 보장이나 피해 구제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서울캠 대학원생 총학생회와 인권센터는 권리장전 개정에 나섰다. 서울캠 김진이 수석연구원은 “최근 시행된

지난달 31일부터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 한해 스마트 출입 게이트 이용 방법이 간소화됐다. 기존엔 도서관 출입 시마다 QR-PASS를 통해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개선 이후부턴 하루 한 번만 발급하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호준 씨는 “도서관에 출입할 때마다 매번 출입증을 발급하는 것이 번거롭고 불편했는데, 개선 이후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변화된 게이트 이용 방법을 통해 학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백남학술정보관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 사진: 이다빈 기자

지난달 5일, 서울캠퍼스 인권센터는 ‘대학원생 인권실태조사 보고서’를 출간했다. 약 한 달 간 시행된 대학원생 인권실태 설문조사엔 총 1천 1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60%가 넘는 응답자가 학내 인권보장 수준에 있어 ‘매우 잘 보장받고 있다’ 혹은 ‘보장받는 편’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79.5%의 응답자가 학내 대학원생 및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의식이 보통 이상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원 내 인권침해에 대한 정황은 어렵지

우리 학교 서울캠퍼스는 올해 2학기 들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이하 교육지원사업)에 신청했다. 그동안 장애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본 사업에 신청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 7월 우리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지원사업 미참여에 대한 민원 접수 건을 통지받았고, 이후 지난달 11일 임시특별위원회를 열어 본 사업 참여 건을 통과시켰다.교육부에선 지난 2005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을 통해 매년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