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서울캠,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 옥지회 수습기자
  • 승인 2018.06.04
  • 호수 147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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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우리 학교 서울캠퍼스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이란 대학 및 출연연구소에서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말한다.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존에 지정한 43개의 창업선도대학 중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합동 평가로 실험실 창업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5개를 신규 선정하고, 부처별 역할에 따라 연간 5억 원 내외로 3년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본교 창업지원단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석·박사 수당 1인당 최대 60만 원 지원 △연구개발비 최대 3천만 원 지원 △전담 인력 확충 등과 같은 실험실 창업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단은 보유 신기술에 대한 후속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시제품의 고객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사업성 검증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선발된 실험실 중 기술성과 사업성의 검증 성과가 우수한 팀의 경우 실제로 창업을 하게 된다. 해당 팀은 창업지원단에서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직접 투자 연계 △창업 교육 등을 제공받고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추가 지원을 받는다. 

구태용<창업지원단 글로벌기업가센터> 센터장은 “기존의 기술연구는 특허를 출원하는 과정에 멈춰있었기 때문에 사업화로 이어지지 않고 사장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은 고용창출 및 생존율이 우수하므로 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출범됐다”고 말했다. 구 센터장은 “기존의 중기부 창업선도대학 지원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이 결합하면 창업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며 “이미 구축된 학내 창업지원 시스템 및 인프라를 확산시켜 창업 친화적 학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교수 및 연구원들에게 “기술 창업의 경우 참여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창업지원단에 와 문을 두드리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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