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한양 독서 점검-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거리의 리포터]한양 독서 점검-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한대신문
  • 승인 2016.04.03
  • 호수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벚꽃 피는 계절엔 애인보다는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진정한 한양인의 자세가 아닐까요? 책으로 교양을 쌓고, 지혜를 얻는 진정한 재미를 아는 우리 한양인! 지금부터 ‘한양 독서 점검’ 시작합니다. 설마, 벌써 4월이 다 됐는데 책 한 줄 안 읽은 건 아니겠죠?

여자 친구가 추천해준 「종이 여자」
음…. 기욤 뮈소의 「종이 여자」요. 석 달 전, 그 책을 제 여자친구에게 추천받아서 읽어봤거든요. 여자친구가 내용이 재미있다며 먼저 책을 읽고 건네줬어요. 로맨스류 소설이어서 조금 재미있긴 했어요. 그런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이진기<공대 생명공학과 11> 군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 속으로!
최근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를 읽었습니다. 평소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과 코난도일 등의 책을 많이 읽어요. 근데 요즘 추리소설 하면 히가시노 게이고 잖아요? 작품 전반에 대해 서술트릭을 활용하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박상기<공대 융합전자과학부 13> 군

함께 한국을 공부해 봐요!
얼마 전 친구가 읽고 있던 책이 재밌어보여 빌려달라고 했는데,「The Real North Korea」라는 책이에요. 남북한이 어떻게 분리됐는지 등 한국에 대한 설명이 깊이 있게 돼 있어 재밌게 읽었고 또 한국이라는 나라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어요.    
에드윈 호<경영대 경영학부 교환학생> 군

사랑 여행을 떠나 봐요!
저는 선배가 추천해 줘서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사랑 여행」을 읽었어요. 이 책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나열해요. 제가 생각해 왔던 사랑의 개념과는 많이 달라 신기하기도 했고 또 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김미루<간호학부 15> 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