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한양 스포츠클럽’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한양 스포츠클럽’
  • 이희진 기자
  • 승인 2011.10.10
  • 호수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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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교류, 소통이 목적
총학생회(이하 총학) 사업의 일환으로 ‘한양 스포츠클럽(이하 스포츠클럽)’을 진행한다. 총학은 △학생들의 건강증진 △다른 과 학생들 간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스포츠클럽을 추진한 총학 기획 2팀장 전호석<예체능대 생활체육학과 06> 군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건강”이라며 “이 사업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헬스교육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배드민턴, 농구, 야구, 볼링 등 학생들이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1일에 시작해 이번 학기가 끝날 때 까지 진행하며 체육과 헬스장에서 오후 6시에 시작해 8시에 끝난다. 스포츠클럽 신청은 온라인으로 문의를 한 뒤 전화 접수로 이뤄진다.

전 군은 “교내에 헬스장이 있지만 △이용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 △운동방법을 모르는 학생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교육은 전문 헬스트레이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지도를 통해 이뤄진다. 1차 교육은 헬스기구 교육으로 운동기구가 인체 어느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를 교육한다. 2차 교육은 인바디 측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신체 구조, 비만도, 근육량 등을 알고 트레이너는 학생들의 몸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전 군은 “1, 2차 교육을 통해 사업이 끝난 후에도 트레이너가 없이 학생들이 혼자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대해 이덕희<공학대 산업경영학과 10> 군은 “총학단위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을 취지로 좋은 사업을 기획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되면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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