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축제 4500만 원 지출
안산 축제 4500만 원 지출
  • 김단비 기자
  • 승인 2009.05.30
  • 호수 12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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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페스티발 제외 작년 대비 1천만 원 증가
안산배움터 봄 축제인 별망제 준비금에 끼 페스티발 예산을 제외한 비용으로 총 4천 500만원이 지출됐다. 축제 준비금 4천 500만원은 ▲노천극장 음향 및 조명 설치비에 약 1천650만 원 ▲공연 가수 초청비에 약 1천만 원 ▲축제 기념 티셔츠 제작비 약 510만 원 ▲주점 지원비 약 300만 원 ▲축제 홍보비 및 각종 프로그램 제작비에 약 1천만 원씩 쓰였다.

이번 안산배움터 축제에 총학생회는 교비지원금으로 3천 5백만 원, 학생회비로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작년 축제에서 끼 페스티발을 제외한 총 지출액 3천 500만 원 대비 1천만 원 증가한 금액이며 끼 페스티발은 안산배움터 학생처에서 관리했다.

공연 가수 초청비 1천만 원에 대해 총학생회 사무국장 오수민<언정대ㆍ정보사회학과 06> 양은 “축제 예산 중 공연 가수 초청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편”이라며 “섭외 시 공연 가수의 인기도에 연연하기보다 축제의 각 프로그램 목적에 맞는 공연 가수를 초청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썼다”며 이번 축제의 공연 가수 초청에 대해 설명했다.

총학생회는 이번 안산 축제에서 기념 티셔츠 200장을 팔아 약 55만 원의 수익금을 냈으며 이는 안산시 독거노인 쌀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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