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연예인 장근석이 우리학교에 수시모집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연예인들의 대학교 특례입학문제에 대한 학우들에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연예인 특례입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교 이미지 향상, 학생들 자긍심
생겨”
방송연예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학교 이미지 향상 차원에서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유명연예인과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자긍심을 줄 수있다는
측면에서 찬성한다.
“연예인 특례입학 형평성에 어긋나”
연예인이라고
특례로 입학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명예와 부를 얻으면서 동시에 대학입학 허가서까지 받는 것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다.
“학교에서 연예인의 지명도 이용하려는 것
같아”
다른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오는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대학에 들어오는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대학에서 연예인의 지명도를 이용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인기를 얻은 건 그만한 노력의
댓갚
일을 하면서 동시에 일반인과 같이 입시공부를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또 인기를 얻은 것은 그만큼 자신의 노력과 끼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므로 특례입학은 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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