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수익, 우리학교 4년 째 1위
산학협력 수익, 우리학교 4년 째 1위
  • 최서현 기자
  • 승인 2008.07.30
  • 호수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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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팀 전문성과 현실적인 계획으로 높은 성과 보여

우리학교는 2004년 850억 원, 2006년 1천 100억 원, 2007년 1천 210억 원으로 사립대 산학협력 수익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세대는 791억 원으로 2위, 성균관대는 718억 원으로 3위였다. 기술이전사업도 3년 연속 A 점수를 받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우리학교 산학 협력단의 운영전략은 사업을 꿰고 있는 산학협력팀의 전문성에 있다. 간접비를 대학 재정으로 쓰지 않고 연구에 재투자하거나 교육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는 것 또한 높은 성과에 한 몫 했다.

현재 산학협력단은 기획을 맡는 연구진흥팀, 과제 운영에 관여하는 지원팀, 예산을 높일 수 있는 일을 찾고 지적 재산권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결정하는 산학협력팀으로 나눠져 있다.

우리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비 관리 체계 시스템의 재정비,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대학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촉진,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에 따른 연구 성과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우리학교는 국내 최초로 ‘대학 기술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자금 고려 후 35억 원 규모의 ‘HYU 홀딩스’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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