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 준공 1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예정
경영관 준공 1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예정
  • 이다영 수습기자
  • 승인 2008.06.04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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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 극복해 금융 강국으로 나아갈 방향 모색
경영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세미나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배움터 경영대 SKT Hall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통한 금융 강국 도약 방안’이며 우리학교 경영대학·경영대학원측이 주최한다. 주관은 경영연구소가 맡았으며 우리학교 교직원 및 학생, 전국 금융기관 관계자, 증권금융학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세미나에는 금융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토마스호(Thomas Ho) 박사와 윤종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순서로는 경영대 학장 예종석<경영대ㆍ경영학부>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김종량 총장·장대환<매일경제신문> 회장이 축사를 전한다. 또 ‘한국 IB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후엔 연세대 박상용<경영대ㆍ경영학과> 교수, 이동걸<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윤영원<삼성투신운용> 상임고문, 제임스 루니(James P. Rooney)<Market Force> 회장 등이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가 끝난 후엔 환영회가 있을 예정이다.

예 학장은 내빈 초대 글에서 “우리 금융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학계와 관련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 경영대학은 한양대학교 국제화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예 학장은 “오셔서 첫걸음을 지켜보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인식<경영대·교학과> 부장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생각보다 크고 뜻 깊게 열리는 행사”라며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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