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간 전 인원 몰려, 학생들 불편함 겪어
HELP 마감을 앞둔 지난 16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가량 HELP를 접속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리더십센터에서는 지난주 HELP의 마감 시간을 이틀 연장했다.
하승훈<경금대ㆍ경제금융학부 07> 군은 “일요일 저녁 HELP를 듣기 위해 eZ-Hub에 들어갔는데 접속이 안돼 불편했다”고 말했다. 현재 HELP의 기술적 운영은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박영숙<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 부장은 “현재 HELP의 수강인원은 약 7천여 명”인데 “마감시간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접속해 서버가 다운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HELP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평균 학습 진도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접속한 탓에 데이터 값이 갑자기 변하게 돼 시스템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HELP는 개강 전 서버 및 시스템 점검과정을 거쳤지만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점검을 해보지 못했다. 박순신<정보통신처ㆍ인프라관리팀> 과장은 “그 외 다른 기술적인 원인은 없는지 찾고 있으며 규명 중이은 없는지 찾고 있으며” 시스템을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HELP의 오류 및 문제가 되는 사항을 잡아내 빠른 시일 내 최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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