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배움터 지도가 변하고 있다
양 배움터 지도가 변하고 있다
  • 손경원 기자
  • 승인 2008.03.23
  • 호수 12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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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움터 이번학기 교체 예정·안산배움터 이미 변경

▲ 안산배움터의 정문 앞 지도가 교체됨에 따라 창의인재교육원ㆍ학연산클러스터 등 새로 생긴 건물이 지도에 표시됐다. 김지현기자
본지가 지난 1255호(2007년 10월 1일 자)에서 보도했던 양 배움터 정문 앞 안내지도가 모두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배움터 정문 앞에 위치한 안내지도는 이번 학기에 바뀔 예정이고, 안산배움터의 경우 이미 지난 2월 말에 교체했다.

안산배움터의 정문 앞 지도가 교체됨에 따라 창의인재교육원·학연산클러스터 등 새로 생긴 건물들이 지도에 표시됐다.

안산배움터 김엽<총무관리처·관재과> 직원은 “안산배움터의 인공위성 촬영사진을 기초로 해 정문지도를 제작했다”며 “사진 보정작업을 거친 후 새로 생긴 건물에 번호를 부착했다”고 말했다.

김예지<언정대·정보사회학과 07> 양은 “기존에 있었던 안내지도보다 보기가 편하다“며 “학교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배움터는 늦어도 7월 달에 변경된 지도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배움터 권영진<관리처·시설과> 과장은 “기존 안내지도가 보기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에 지도를 교체한다면 홈페이지에 있는 지도를 바탕으로 안내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퓨전테크센터를 비롯한 기존에 없었던 건물도 지도에 포함된다.  권 부장은 “홈페이지 지도와 통일함으로서 학생들의 혼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신본관을 미리 포함해 지도를 바꾸는 데 드는 예산을 절약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지도는 이번 여름 방학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서울배움터의 홈페이지 지도에는 최근에 지어진 행원파크와 법학도서관은 포함돼있지 않았다. 안산배움터의 학군단 건물은 바뀐 위치가 반영되지 않았고 풍환경실험실건물은 추가 되지 않은 상태다.

장익성<정보통신처·인터넷전략팀> 팀장은 “신본관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외부나 외부사진은 업데이트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건물 위치와 번호만 홈페이지 지도에 표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장 팀장은 “홈페이지 지도 업데이트는 매년 하고 있지만 지도에 건물만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사진과 외부 사진도 함께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예산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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