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수 “한양대의 명예 지키겠다”
우리학교 서울배움터 양 건<법대ㆍ법학과>교수가 지난 13일 새 정부 신설 직책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됐다. 양 교수가 위원장직을 수행할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행정심판위원회를 합쳐 새로 출범한 기구로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다.
국민권익위원장이라는 장관급 직위에 오른 양 교수는 미국 유학 후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우리학교 법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양 교수는 “새로 신설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양대 교수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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