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최대 106억 지원 받는다
6년간 최대 106억 지원 받는다
  • 손경원 기자
  • 승인 2008.03.09
  • 호수 12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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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에서 지원 받아 나노반도체공학과 신설

우리학교 대학원 과정에 나노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됐다. 이번 신설된 나노반도체공학과는 기존에  나노공학과와 미세구조반도체과가 통폐합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학교 측은 “학과 신설을 통해 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및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학과의 설립목적을 밝혔다.

하이닉스 반도체는 우리학교와 작년부터 6년간 최대 106억 2천만원을 우리학교 나노반도체 공학과에 지원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나노반도체공학과  대학원생은 등록금 전액을 하이닉스에서 대납해 준다. 또 석사는 월 30만원, 박사는 월 80만원의 생활비가 지급된다. 나노반도체공학과의 박사및 석사과정 수료 후 전원 하이닉스 반도체에 취업할 수 있다. 또 병역 미필자의 경우 대학원 졸업 후 하이닉스사에 병역 특례 입사가 가능하다.

나노반도체공학과는 주로 나노반도체공정 및 나노반도체소자를 비롯한 반도체에 관련된 연구를 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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