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2, 절대평가로 변경
HELP2, 절대평가로 변경
  • 손경원 기자
  • 승인 2008.02.24
  • 호수 12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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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센터 “심화내용 구성, 학습능률 높아 질 것”
서울배움터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리더십 HELP2가 지난해 HELP1과 달리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번 절대평가로 변경한 이유는 학생들의 HELP에 대한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김세훈<한양리더십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HELP1은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지만 이번 HELP2부터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므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꾸게 됐다”라며 “절대평가 방식으로 운영되면 학생들의 학습능률 또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HELP2에서는 절대평가와 함께 지각제도도 도입된다. 지각제도는 권장 학습기간 이후 학습시 각 차시별로 0.5점을 감점하는 제도다. 지각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매주 학습 진도를 마감해야 한다. 만약 모든 강좌를 재 시간에 마무리 하지 못하면 총 7점을 감점 당하게 된다.

절대 평가로 변경되어 진도 50점?과제 30점?시험 20점으로 점수를 채점한다, 절대평가 학점은 다른 강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60점 이상 획득하면 수료가 인정된다.

과제와 시험은 온라인으로 이뤄지게 된다. 과제는 학기 중 1개가 나갈 예정이며 시험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2번에 걸쳐 평가할 예정이다.

HELP2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총 14개 소단원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프리젠테이션 준비와 실행방법 등이다.

한양리더십 HELP는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해 07학번부터 시작한 인터넷강좌다. HELP2는 지난해 HELP1을 수료하지 않았어도 2학년이라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HELP1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P/F 방식으로 성적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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