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정상에 오르다
학군단, 정상에 오르다
  • 조윤영 기자
  • 승인 2008.02.24
  • 호수 12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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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입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안산배움터 학군단 47기가 08년도 동계입영훈련에서 전국 1위의 영광스러운 명예를 누렸다. 또 공종흠<경상대ㆍ경영학부 05> 군과 김영호<공학대ㆍ기계공학과 05> 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란히 전국 1등과 4등을 차지했다.

훈련소 입소에 앞서 이뤄진 사전교육이 08년도 동계입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계방학을 이용해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교내교육 과목을 이수해 필기예습시험을 치렀다. 시험뿐 아니라 시험 결과물을 평가함으로써 이번 동계입영훈련 필기시험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안산배움터 임관예정자가 부대별 임관 신청 시 이번 동계입영훈련에서 받은 우수한 성적이 상당한 가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번 동계입영훈련에서 우리학교가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돼 우리학교 학군단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국 1등의 영예를 안게 된 공 군은 “다른 친구들과 실력 차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운칠기삼이라는 고사성어처럼 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운이 좋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동계입영훈련에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107개 대학의 학군단이 입소해 약 4천3백여 명의 임관예정자가 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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