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SSC
  • 류효정 기자
  • 승인 2007.12.02
  • 호수 126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C(Speaking Society Club)는 영어토론이라는 동아리의 목적에 충실하다.
매주 토요일 3시 SSC는 정기모임을 갖는다. 고학년이 되면 동아리 활동을 접는 다른 동아리들과는 달리 SSC는 고학년들이 모임의 주축을 이룬다. 영어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학년과 상관없이 SSC의 회원이 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는다. 효과적인 회화를 위해 정기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을 5명씩 1조를 나눠 각 조마다 메인톡과 첵톡을 진행한다. 메인톡은 시사성 있는 최근 이슈를 주제로 다루고 첵톡은 게임 등의 활동을 한다. 조별 대화를 끝낸 뒤 각 조의 리뷰어를 선정해 활동결과를 함께 나눈다.

방학은 SSC에게 집중학습을 하는 시간이다. 주 3회로 정기모임을 늘리면서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회원마다 실력의 차이는 있지만 메인톡과 첵톡, 두 가지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난이도 조절이 이뤄져 만족도를 높인다.

SSC만의 또 다른 특징은 동아리내 소모임이 있다는 점이다. 토익ㆍ토플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작은 단위로 스터디를 진행한다. 또한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도 다시 학교를 찾아와 후배들에게 취업정보를 전해주는 잡페어를 매년 끈끈한 선후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SC 회장 이우진<경영대ㆍ경영학부 03> 군은 “끈끈한 친목은 영어공부를 유지시키는 힘”이라며 “술자리는 물론 축구 혹은 조조영화관람 등의 활동은 정기모임만큼이나 빠지지 않는 행사”라고 말했다. 알찬 활동으로 학교밖에도 입소문난 SSC는 학업과 동아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동아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