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2008학년도 수시 2-Ⅱ 전형 접수가 지난 18일 마감됐다.
서울배움터 4백17명, 안산배움터 3백28명을 선발하는 이번 전형에는 서울ㆍ안산 각각 1만1천1백26명ㆍ2천8백39명이 지원했다. 이는 2007학년도 2-Ⅱ 전형 지원 인원보다 양 배움터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수능 등급제로 인한 학생들의 수시 지원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은 서울배움터 27대1, 안산배움터 9대1로 나타났다.
안종길<입학처ㆍ입학홍보팀> 팀장은 “2학기 수시 전형 전체에 4만2천여명이 지원을 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약 1만명 이상 증가한 인원”이라며 “거의 모든 전형에서 경쟁률이 증가했는데 이는 수능 등급제의 영향도 있지만 우리학교의 대외 선호도가 여전하다는 의미에서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대별 경쟁률의 경우 서울배움터 의예과가 리더십 전형에서 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 수시2-Ⅱ 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안산배움터는 광고홍보학과가 역시 리더십전형에서 21대1의 경쟁률로 안산배움터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 2-Ⅱ는 다음달 1일과 2일, 각각 심층면접과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4일 발표된다.
한편, 정시모집은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며 최종합격자는 다음해 1월 2일(우선선발)과 25일(일반선발)에 발표 된다.
<서울배움터> (5개 전형 총 경쟁률)
단과대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공대 |
156 |
3065 |
19.6 : 1 |
건축대 |
10 |
124 |
12.4 : 1 |
정통대 |
30 |
505 |
16.8 : 1 |
의대 |
17 |
862 |
50.7 : 1 |
인문대 |
29 |
876 |
30.2 : 1 |
사회대 |
23 |
1057 |
45.9 : 1 |
자연대 |
27 |
735 |
27.2 : 1 |
법대 |
41 |
1128 |
27.5 : 1 |
경금대 |
18 |
685 |
38.1 : 1 |
경영대 |
21 |
1224 |
58.3 : 1 |
사범대 |
19 |
470 |
24.7 : 1 |
생활대 |
16 |
395 |
24.6 : 1 |
총 |
417 |
11126 |
26.7 : 1 |
<안산배움터> (5개 전형 총 경쟁률)
단과대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공학대 |
151 |
973 |
6.4 : 1 |
국문대 |
62 |
660 |
10.6 : 1 |
언정대 |
28 |
395 |
14.1 : 1 |
과기대 |
38 |
244 |
6.4 : 1 |
경상대 |
49 |
567 |
11.5 : 1 |
총 |
328 |
2839 |
8.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