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가 온다
땀과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가 온다
  • 심재환 기자
  • 승인 2007.11.25
  • 호수 12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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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열무제, 난타ㆍ상황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제4회 열무제가 창의인재교육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열무제는 크게 공연과 전시로 나뉘며 각각 창의인재교육원 지하1층 다목적실과 현관로비에서 열린다.

노래ㆍ댄스ㆍ뮤지컬ㆍ패션쇼 공연은 오늘 하루만 열리고 사진전ㆍ제작모형물ㆍ영상물ㆍ보고서 등의 작품들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열무제의 사회는 김윤식<디자인대ㆍ시각디자인학과 07>군과 김혜연<과기대ㆍ과학기술학부 07>양이 맡았다. 축하공연으로 중앙동아리 뭉게구름과 DOH가 준비돼 있다.

이번 열무제에는 난타ㆍ댄스ㆍ라디오 극장ㆍ합창ㆍ끼 페스티벌ㆍ호신술 시연ㆍ꼭두각시ㆍ상황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됐다. 난타팀은 일반 난타 공연과는 달리 클래식을 넘나드는 열정적인 공연을 준비했고, 상황극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주제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창의인재교육원 박준원<교육지원팀> 팀장은 "비록 지난 학기보다 준비된 공연이 적지만 학생들의 열의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열무제를 준비한 김학성<경상대ㆍ경영학부 07>군은 "팀 프로젝트로 익명의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며 "멘티들의 편지를 모아 놓은 책자를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고병근<전자전기제어계측공학과 석사과정 2기> 멘토는 "어린 후배들과 한 학기를 보내게 돼 기뻤다"며 "후배들이 기숙사를 나간 뒤에도 열심히 생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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