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욱 SDI CEO 초청, 학생들 열띤 호응
“1400년대 전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발전을 이룩한 세종의 창조경영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
우리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리더십 개발 CEO 비전특강 ‘한양 리더십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지난 달 31일, 서울배움터 HIT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드림콘서트 1회 강사로 초청된 ‘한국의 잭 웰치’ 삼성 SDI 손욱 CEO는 이날 ‘세종시대 창조경영과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손 사장은 “세종이 조선을 15세기 과학기술 초 일류국으로 만들어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창조경영이 있었다”며 “창조경영이란 인재경영으로 치환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열린 리더십”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제1회 드림콘서트에는 학생 3백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부총장 윤달선<자연대ㆍ수학과> 교수와 학부대학장 권성호<사범대ㆍ교육공학과> 교수도 참석했다.
HYU 프로젝트 2010의 모토인 ‘글로벌 리더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드림콘서트는 우리학교의 대표적 리더십 프로그램인 HELP(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과정과 연계 기획됐다.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