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국제화 위한 첫발”
의대 “국제화 위한 첫발”
  • 김현수 기자
  • 승인 2007.09.01
  • 호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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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생명연구동 착공돼

우리학교 의대의 국제화를 위한 첫 단추인 의생명연구동이 내년 초에 착공된다. 의대의 국제화 계획은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의대 학장 이하백<의대·의학과> 교수의 임기 중 계획의 일환이다. 의생명연구동은 교수들의 연구와 타 대학과의 임상연구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의대는 국제화를 위한 두 가지 작업이 한창이다. 존스홉킨스대, 예일대, UCLA 대학의 교과과정을 벤치마킹해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는 것과 메디컬 콤플렉스 건설이다. 메디컬 콤플렉스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서 교육·연구·임상을 한 데 아우르는 의학복합시설이다. 의생명연구동 역시 메디컬 콤플렉스를 위한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의생명연구동을 위해서 의대는 위원회를 구성해 본관건물을 기점으로 연구공간을 확충하는 등 사전작업에 한창이다. 또 메디컬 콤플렉스에 필요한 기초 임상연구를 위한 외부교수 초빙, 기초 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타 대학과의 교류 등은 현재 계획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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