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기자 자택 오물로 가득차, 윤 기자는 변명으로 일관
윤영미 기자가 살고있는 집이 점점 더러워지고 있다.
지난 21일 문화부 김보만 부장과 김소희 차장이 방문한 윤 기자의 집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문을 열자마자 발을 디딜 곳이 없었고 침대와 책상은 오물로 가득차 있었다.
"너네집 많이 지저분해졌다"는 김 부장의 말에 윤 기자는 "원래 이랬다"며 퉁명스럽게 대답했고
김 차장은 방관했다.
성년의 날을 기념해 방문한 윤 기자의 집은 전혀 성년의 느낌이 나지 않았다.
입주 초기 '프로방스 풍' 으로 인테리어를 한다던 윤 기자의 다짐은 오간데 없고
남은건 오물과 변명 뿐이다.
그날 집을 방문한 김 부장은 "무엇보다 책상에 널려있던 수많은 군것질거리가 인상에 남는다"며
"하지만 껍데기만 있을 뿐 내용물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고 증언해 윤 기자의 다이어트는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길동 기자 ghdrlfehd@hanyang.ac.kr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