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기 ROTC 임관식 개최, 45명의 정예 장교 배출해
제60기 ROTC 임관식 개최, 45명의 정예 장교 배출해
  • 김유선 기자
  • 승인 2022.03.14
  • 호수 1543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60기 ROTC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 제60기 ROTC 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캠퍼스 HIT 6층 대회의장에서 제60기 ROTC 임관식이 열렸다. 이로써 총 45명의 생도(서울캠 20명, ERICA캠 25명)가 신임 장교로 임관됐다. 당일엔 △김우승 총장 △정현철 교학부총장 △이상민 학생처장 △전승환 관리처장이 자리했다. 현역 장성인 △이상철 안보지원 사령관 △권대원 제39보병사단장 △송경호 예비역 준장도 참석해 이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날 장교들은 임관 선서를 읽고 계급장 및 상훈을 받았다. 이들 중 △허성원 소위(육군참모총장상) △김지현 소위 외 1인(대학총장 공로상) △김나영 소위 외 3인(안보지원사령관 표창장) △고제성 소위 외 1인(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 등이 학군단 공로자와 교육성적 우수자로 선정됐다. 김지현 소위는 “후보생 생활 중 4학기 동안 자치위원을 맡으며 했던 크고 작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고 함께한 학군단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년간 네 차례의 기초군사훈련 및 군사학 교육을 마친 이들은 앞으로 전국 등지의 일선 부대에 배치돼 소위 장교로서 2년 여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