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마지막 계절인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집이 최고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나요?
여러분이 이번 겨울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어딘지 들려주세요.
이불 속이 최고!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겨울에는 난방을 틀고 침대에 누워서 귤을 까먹거나 보고 싶었던 영화, 드라마를 시청해요. 내 방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유튜브를 보며 느끼는 행복은 유명 관광지 저리가라에요.
따뜻한 괌에 가고 싶어요
제가 수험생활을 할 때 가족들이 저는 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저를 빼고 여행을 갔었어요. 저만 두고 가버린 가족들에게 괘씸해서라도 이번 겨울에는 친구들이랑, 아니면 혼자서라도 꼭 따뜻한 괌에 가서 휴양을 즐기고 싶어요.
나의 로망 캐나다
제가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캐나다에요. 캐나다에서 낮에는 겨울 활동을 즐기고, 밤에는 눈밭에 누워서 오로라를 감상하고 싶어요 캐나다가 오로라로 유명하잖아요? 또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것이 저의 오랜 로망이에요.
겨울을 따뜻하게
저는 따뜻한 나라 태국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 태국에 가면 꼭 마사지를 받을 거에요, 일 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지친 제 몸에 보상을 주고 싶어요. 따뜻한 나라에서 마사지를 받는다면 최고의 겨울나기가 아닐까요?
코타키나발루에 갈래요
저는 코타키나발루로 여행 가고 싶어요. 날씨가 추울 때면 더운 날씨가 그립잖아요. . 코타키나발루 겨울 날씨가 우리 나라 여름 날씨거든요. 해가 언제 졌는지도 모르는 바쁜 생할을 보낸만큼 바닷소리와 함께 석양을 보며 하루의 끝을 맺고 싶어요.
겨울 하면 스키장이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스키장으로 떠나고 싶어요. 이열치열, 이냉치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긴 뒤 먹는 뜨끈한 어묵 국물과 저녁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도 스키장의 묘미죠. 친구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밤새 이야기하는 것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