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본드
스카이 베가본드
  • 이유나 수습기자
  • 승인 2008.05.18
  • 호수 12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늘을 나는 동아리 스카이 베가본드(이하 스카이). “하늘의 방랑자” 라는 뜻을 가진 스카이 베가본드는 1983년 설립돼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유서 깊은 동아리다. 

스카이는 원칙적으로 1주 1회 비행이지만 날씨 사정 때문에 한 달에 한번 비행한다. 개인적으로 헹글라이딩을 즐길 경우 200~300만원 정도 들지만 다양한 기체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는 다른 지역으로 떠날 때 차비만 있으면 된다.

전국 각지를 돌며 비행하는 스카이는 자연과의 혼연일체를 꿈꾼다. 스카이는 자연이 허락하는 날씨 범위 내 에서 비행한다. 동아리 부회장 유환비<공학대ㆍ전자정보시스템 07>군은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비행할 수가 없다”며 “순응하는 자세로 자연을 배우며 그 속에서 철학 또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는 전국적으로 비행할 수 있는 곳을 찾으며 자연을 벗삼아 비행한다는 것에 굉장한 매력을 느낀다. 또 국내 1%만이 즐길 수 있는 고급 스포츠 즐기는 스카이는 굉장한 자부심을 갖는다.

차별화된 취미활동 즐기며 하늘을 날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카이의 문을 두드려 보것은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