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사망 154명, 부상 149명의 인명 피해를 낳은 참사가 발생했다. 우리 학교에서도 학부생 중 △경영대(방문학생) △자연대 △간호학부(방문학생)의 세 학우가 해당 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달 30일 총학생회에서 참사 관련 피해 신고를 수집했으며, 다음날 총학생회와 학교 본부는 이들의 망혼을 기리기 위해 경내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다. 한양플라자 앞과 희생자가 소속됐던 단과대 건물(△경영관 △미래교육관 △자연과학관) 앞으로 총 네 곳이다. 합동 분향소는 오는 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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