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얼굴이 내게로 온다”
“지구촌의 얼굴이 내게로 온다”
  • 강명수 수습기자
  • 승인 2006.08.27
  • 호수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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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박물관의 61주년 특별기념전
우리학교 박물관<박물관장 배기동>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지구촌 얼굴’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탄자니아·브라질·티베트 등 세계 곳곳의 민속 가면와 인형 등을 포함하는 유물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체험학습 ‘탈 그리기, 만들기’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 대부분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 단위이다. 지난 23일에는 탑 교육센터 어린이집에서 찾아온 어린이 63명이 세계 각지의 민속 가면과 전통의상을 구경하고, 또 가면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판화를 찍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탑 교육센터 어린이집 반경애 원장은 “세계 각지의 표정들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자기 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체험학습이 정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탈 그리기’ 활동의 참가비는 2천 원으로 탈에 그림을 그리고 판화를 찍어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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