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강좌 크게 늘어난다
영어전용강좌 크게 늘어난다
  • 강동효 수습기자
  • 승인 2006.06.04
  • 호수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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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한양국제화교육과정 강좌 22개 개설
국제학부는 여름계절학기에 영어전용 교양강좌 ‘한양국제화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외국인 교수가 강의하고 우리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외국 학생들과 유학생도 수강할 수 있다. 한양국제화교육과정은 이번에 강좌수를 늘려 총 22개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됐다.

한양국제화교육과정은 영어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의 강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서 국제화 감각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발표 능력 과목에서는 의사소통 기술, 발표 연습을 배우고 훈련할 수 있다. 또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 등 국제 관계는 ‘동아시아 문화·미국의 역사와 문화·경제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 등의 과목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국제 경영과 경제를 익힐 수 있는 ‘1945년 이후로 미국과 한국의 관계·국제 경제의 이해·국제 경영의 이해’ 등의 과목도 개설된다. 그리고 ‘문학과 영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정신·영화를 통해 본 영국과 미국의 문화·아시아 철학’ 등의 과목들도 수강할 수 있다.

교무처 학사과의 김연산 수업계장은 “전문성 있는 국제학교에 의뢰해 강좌를 개발했고, 전문성 있는 외국인 교수로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할 것이다”며 “2006학번부터 영어전용강의를 3강좌 이상 이수해야 하는데, 그 학생들의 여건을 충족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김 계장은 “한양국제여름학교(HISS)를 주관하는 국제협력실과 함께 처음으로 한양국제화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HISS의 외국학생들과 수업을 함께 듣기 때문에 우리학교 학생들에게는 국제화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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