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춘계 설비공학회 열원·보일러부문 학술강연회
2006 춘계 설비공학회 열원·보일러부문 학술강연회
  • 강동효 수습기자
  • 승인 2006.05.28
  • 호수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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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원·보일러부문 학술강연회가 지난 25일 서울배움터 한양종합기술연구동(HIT)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설비공학회 열원·보일러부문 위원회의 주최로, 학생들 및 기술자·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우리나라 보일러 산업의 발전사를 비롯해 삼림바이오 보일러·수관식 폐열 보일러의 최적설계 등 6개 분야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신보일러 제조기술본부 기호충 상무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1960년대에는 보일러 기술이 외국에 비해 50년 정도 뒤쳐져 있었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의 기술이 외국과 별로 차이가 없다”며 “외국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이나 친환경적인 제품을 빨리 만들어서 외국의 수요자들에게 많이 공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가스공사 허재영 책임연구원은 “미국 내에서 LNG의 도입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해 우리나라와 연관이 깊은 LNG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며 “이런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서 연소기기의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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