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각국의 친구들과 친해져 좋아’
외국인 유학생 ‘각국의 친구들과 친해져 좋아’
  • 강동효 수습기자
  • 승인 2006.05.21
  • 호수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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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위한 가든파티에 1백여명 모여
<사진 강동효 기자>
‘2006 외국인 유학생 가든파티’행사가 지난 20일 서울배움터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 가든파티에서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1백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석해 음식을 먹으며 서로 교류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꼭짓점댄스를 함께 따라 추면서 흥겨움을 더했다. 이어 유학생들은 저마다 노래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가든파티를 지원한 동아리 ‘H.I.V.A.’의 단장 양형준<공대·기계공학 04>은 “이 행사를 통해 본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사이의 벽을 낮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양 단장은 “이 곳에서 학생들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행사에 참여한 이치가와 고<인문대·철학 교환학생>는 “음식도 맛있고, 여러 나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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