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여, 다시한번 힘차게 포효하라!
사자여, 다시한번 힘차게 포효하라!
  • 한대신문
  • 승인 2006.05.14
  • 호수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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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한양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한양대학교 총장 김 종 량

존경하는 한양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개교 6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39년 사랑의 실천 정신과 기술보국의 이념으로 한양이 이 땅에 세워진 이후, 67년의 한양의 역사 속에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고난의 역사와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쓰임새 큰 인재들을 길러냈다는 긍지의 역사 그리고 한국 사학 중 유례없는 발전과 도약을 이룩했다는 보람의 역사가 함께 녹아 있습니다.

우리가 이룩한 67년의 역사는 오직 한양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선배 한양인들과 역사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정성스레 엮어가고 있는 지금의 한양 가족 모두의 힘이 모아져 이룩된 역사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의 역사 속에 이름이 새겨진 모든 분들과 역사를 면면히 이어가고 있는 우리 현재의 한양가족 모두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한양가족 여러분! 우리 한양은 지난 십여 년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사회로부터 크게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한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비약적 발전이 지속되기를 간절히 염원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만족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는 그 동안의 발전에 대하여 자만한 나머지 위기의식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나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합리화하여 위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은 구성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공유할 때 가능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나 자신임을 깊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한양가족 여러분! 우리는 이제 67년의 지난 역사를 다시 한번 새롭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이 땅에 한양이 세워지던 그 때의 정신과 초창기 열정을 회복해야만 합니다.

오늘의 한양을 세우기 위해 많은 선배들이  흘렸던 땀과 눈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살려 한양의 혁신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개교 67주년을 맞이하면서 처음 취임할 때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합니다. 그리고 그 때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다시 한번 힘을 내겠습니다.

교수님들은 그동안 해왔던 교육과 연구가 제대로 되고 있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아 주십시오.

직원 선생님들은 내가 그동안 해왔던 행정 절차들이 불합리하지 않았나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 주십시오.

보직교수님들은 우리의 혁신을 가로막고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정책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아 주십시오.

우리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자기의 역할을 진정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자문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한양가족 여러분! 다시한번 힘을 내십시다. 다시 시작하십시다. 그리고 몇년 후, 개교 70주년에는 우리 사회가 한양의 미래 속에서 한국사회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혁신한양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끝으로 개교 67주년을 맞이하여 영예의 수상을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치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당당한 주인입니다
한양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전성우

 서로 손을 맞잡고 축하를 나눌 날이 다시 돌아 왔습니다. 우리 한양 공동체의 예순 일곱 번째 생일입니다.

역경에 역경을 딛고, 비상에 비상을 거듭하여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서게 된  한양대학교에 대해 우리 구성원 모두는 자부심을 느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개인의 생일이 그러 하듯, 한 조직의 생일도 한편으로는 축하할 계기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또 자성할 계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저는 이번 생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엄중한 자기비판과 이에 바탕한 과감한 자기개혁의 각오를 다져야 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러나 냉혹한 현실을 정확히 담고 있는 표현인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과연 우리는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가? 준비를 해 가고 있는가?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답할 한양 구성원은 아마도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이 그 원인일지 다 같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절박한 일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고 안주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요? 그러나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안주는 곧 ‘무한퇴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해보아야 소용없다’는 무력감, 무기력, 패배주의가 그 원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 패배주의는 또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우리 대학의 어느 집단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데서, 어느 집단도 한양 공동체의 운명이 곧 나의 운명이라는 진솔한 일체감이 없다는데서? ‘막강한’ 주인은 어딘가 따로 있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그렇습니다. 이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당당한 주인입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면, 우리가 탓 할 수 있는 대상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주인인 우리 자신뿐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는 ‘멋지게 해낸’ 전력이 풍부한 사람들입니다. 신바람과 패기, 주인의식과 자신감만 가지면 우리는 또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구성원 개개인이 가진 이 크나큰 잠재력을 어떻게 한 곳으로 모을 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개교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터운 믿음으로 모교의 발전을 이끕시다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진열

존경하는 김종량 총장님, 교직원, 모교 동문과 재학생을 비롯한 한양 가족 여러분!

모교 한양의 탄생을 기리고 발전을 축복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20만 한양 동문을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교 한양이 67년이나 되는 연륜을 축적하며 오늘날 국내 정상급의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까지는 많은 한양인의 인고와 땀이 있었습니다. 특히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님의 교육보국에 대한 강한 집념과 헌신적 노고, 김종량 총장님의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모교 운영은 오늘을 있게 한 든든한 밑거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연준 이사장님과 김종량 총장님의 노고에 깊은 경의의 인사를 드리며 아울러 모교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직원 여러분께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은 지금 과감한 개혁과 창조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발전을 거듭해온 모교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개혁과 창조의 구현을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습관과 관성을 버리고 확고한 비전과 열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재단과 교직원, 학생과 동문들이 두터운 믿음으로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모교의 발전을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모교의 개교 67주년을 맞는 뜻깊은 오늘, 우리 한양 가족은 모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되새기며 더욱 더 견고한 한양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한양의 발전이 곧 나와 국가의 발전임을 깊이 인식하며 하나로 힘을 모을 때 우리의 한양은 세계 속의 큰 리더로 자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총동문회는 지난 2월 제15대 총동문회를 출범시키며 화합과 전진을 통해 세계 속의 한양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한 바 있습니다.

우리 한양의 동문들은 지난 세월 조국 발전의 주역이 되어온 것처럼 동문화합을 바탕으로 모교와 재단, 그리고 우리의 후배들과 명실상부한 한양공동체를 이룩하며 우리 모두의 소망인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모교 한양이 원대한 비젼과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한양가족 여러분의 앞 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먼 도약을 위하여…
서울배움터 총학생회장 신재웅

67년 전통이 살아숨쉬는 자랑찬 역사속에서 민족의 사학으로 우뚝선 우리 한양의 건학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날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한양의 과거와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3대사학으로 우리 한양대학교는 한양공동체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실제로 많은 것들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전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이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한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와 학생들이 사안사안마다 논의하여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김밥천국 문제부터 시작해서 최근 등록금까지, 학교측은 일방적인 진행으로 학생들의 의견에 다소 소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보다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학우 여러분의 능동적인 참여가 보다 절실합니다.

 둘째, 성숙한 주인 의식이 필요합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흡연 문제나, 강의실 쓰레기 문제, 도서관과 강의시 다른 학우들의 눈을 찌뿌리게 하는 행동 등의 문제는 한양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행동들입니다. 내가 아닌 우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학교의 발전이 더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구리는 더 멀리뛰기 위해 움츠리듯이 지금은 보다 큰 발전을 위해 잠시 몸을 움츠리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저희 34대 총학생회도 보다 먼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건학 이념은 단순히 능력만 갖춘 인재가 아닌 사회를 위하는 봉사정신과 더불어 나아가고자 하는 공동체 정신이 갖춰진 인재를 양성하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학교에 대한 애정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간다면 한양이라는 이름은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인이 됩시다
안산배움터 총학생회장 권병창

27년동안의 발전상을 굳이 서술하지 않아도 학교가 얼마나 발전이 되었는가는 캠퍼스를 거닐고 있으면 느껴지게 됩니다. 지금도 계속 발전의 모습이 눈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 기숙사입사로 건학이념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대학교육협의회 평가에 항상 상위권에 랭크가 되는 각 과들의 높은 평가, 캠퍼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연구소. 하지만 갈길은 아직 멉니다.

교수 1인당 학생수는 30명이 넘고, 공대학생들은 수업시간마다 자리가 부족해서 옆 강의실에서 책상과 의자를 가져와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리라는 생각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학생들 개개인이 주인된 의식을 가지고 학교발전에 관한 문제들을 생각하고 고민해 가는 2006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교기념일이라는것을 생각 해보니 과연 우리가 학교의 상징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가(校歌)/교수(校獸)/교화(校花)/교조(校鳥)등, 한양의 상징이 있습니다. 우리학교 설립자이신 김연준 박사님이 작사/작곡하신 교가, 본관앞에 우람하게 서있는 왕도를 실천하는 사자, 학교 곳곳에 만발한 사랑의 실천을 피우는 꽃 개나리, 더 높고 더 넓은 해원을 향하여 날아가는 비둘기의 모습처럼 사랑의 질서를 구현하려고 교조로 삼은 비둘기. 하나하나 뜻이 지니고 있는 한양의 상징입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는것이 애교심의 발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재학중일때나 잠시 휴학을 해서 학교에서 멀리 떠나 있을때나 졸업후에 사회에 진출했을때나 우리는 언제나 한양을 사랑하는 서로 사랑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인입니다. 

한양인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학교 건학이념 사랑의실천을 하고 계신지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윗사람들에게 공경을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자매에게 부끄럽지 않은 형제/자매가 되는것이 사랑의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의실천 가까이에 있습니다!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한양의 건학이념에 대해 잠시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양인이라는 이름을 걸고 각자 맏은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한양인들에게 한양인이라는 뿌듯함을 안겨주는 우리 한양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노사가 길 벗이 되어 ‘100년 한양’의 빛나는 역사를
열어 갑시다.

한양대학교 노동조합 위원장 전일권 

교육의 공공성 말살, 교육 시장의  개방 가속화, 신자유주의의 확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우리의 현실을 암울하게 만드는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망적이지만 않은 이유는 바로 우리들의 긍지, 우리들의 사랑 한양대학교가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에 당당히 서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학, 한양대학교 개교 67년을 교수님, 학생, 학부모님, 교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자축해 마지않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67년의 세월은 식민의 시대를 살아가는 암울한 조국의 해방과 재건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었고, 개발과 성장의 원동력으로서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꺼이 맡아 온 시간들이었습니다. 개교 67년의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우리를 겸허하게 돌아봅니다. 기술보국, 개발과 성장으로 대표되는 우리 대학의 역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속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나는 역사와 성과를 이루어 낸 우리 대학은 현재 여러 분야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식 정보화 사회로의 급속한 이행으로 대표되는 환경의 변화는 우리 대학을 빗겨가지 않을 것입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과학적으로 예견하고, 능동적으로 그에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핵심은 경쟁력 제고에 있습니다. 대학의 경쟁력은 교수와 학생, 행정의 경쟁력을 말합니다. 앞서가는 연구와 교육, 열정적인 학문 탐구 노력, 국제적 수준의 행정 시스템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이라 하겠습니다.

행정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행정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잘 정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교수는 연구와 교육에서, 학생은 학문 탐구에서, 직원은 행정에서 자기의 역량을 잘 발휘할 때 시스템은 잘 작동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은 단순히 대학을 유지, 관리하는 서비스 기능으로 바라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 대학이 직면한 갖가지 도전들은 고도화된 행정력으로 대응하고,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사안이 많습니다. 행정이 행정답게 작동되고,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인정을 받을 때 한양의 행정력은 배가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의 행정력은 67년 간 수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시행착오 속에 개선되어 왔습니다. 우리 대학의 직원들은 한양행정 67년의 성과와 노하우를 체득하고, 수많은 난관 속에서 단련 받으며, 국제적 수준의 행정 능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개교 67주년을 맞아 한양대학교 노동조합은 대학 측에 상생의 노사 문화를 함께 일구어 갈 것을 제안드립니다. 행정에서 버려야 할 구습이 있다면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낡은 관습과 제도를 걷어 내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대학 측도 노동조합과 함께 한양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걷는 믿음있는 길벗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한양대학교 노동조합 소속 전체 교직원들은 한양과 함께, 한양을 위해 ‘100년 한양’의 눈부신 발전,‘1000년 한양’의 빛나는 역사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개교 67주년을 다시한번 자축하며, 한양의 발전과 사랑의 실천을 이루려는 한양가족 여러분의 도전에 성취와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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