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학위, 서명운동 전개
우리학교 서울배움터 민주노동당 한양대 학생위원회(이하 민노학위)는 지난달
24일부터 대출 이자 6개월 분을 학교가 부담할 것을 주장하는 요구안에 학생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현재 연이율은 7.05%로 은행 금리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1학기 우리학교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2천8백여명(대학원생 8백여명 포함)으로 전국 1위이다. 학교측이 이번 안을 받아들인다면 부담해야 할 총액은 3억4천5백만원으로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는게 민노학위의 입장이다.
이번 서명운동으로 모아진 의견은 학교측에 등록금 문제에 대한 요구와 함께 전달해 학생들의 의견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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