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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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신문
  • 승인 2006.04.09
  • 호수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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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시험기간 어떤 추억이 있는지 물어봤다. 편집자주

중간고사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김민철 <공대·기계 03>

그놈의 술 때문에

1학년 중간고사 시험 전 날에 친구들이랑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시험 당일 날 10분만에 시험을 끝냈다. 물론 답을 다 찍었다. 그때 망친 시험을 생각하며 다음부터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기로 다짐했지만...             

 


임호재 <공대·토목공학 05>
교수님 너무해요

역학과목이 너무 어려워서 시험기간 일주일 전부터 공부를 했다. 또 시험 기간 에는 이틀 밤을 꼬박 새면서까지 공부 했는데 성적은 ‘F’를 받았다. 점수 확인 직후 충격으로 4대의 줄담배를 피웠다.                                 




박정우 <공대·교통시스템 01>
잠 때문에...

시험 전 날에 밤새서 열심히 공부한 다음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눈만 붙이려고 누웠다. 눈을 떠 보니 이미 시험 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 온다.





황선희 <국문대·독문 05>
게임에 빠져

시험 전 날에 공부 하다가 친구들이랑 온라인 게임을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새도록 하다가 시험공부를 하나도 못 한 적이 있다.





곽병주 <국문대·국문 99>
술을 먹다가 친구와 함께 지각

시험 전날 밤 열심히 공부하다가 술이 간절히 생각나서 기숙사 친구랑 함께 술을 먹었다. 술을 먹은 것까진 좋았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같이 먹은 기숙사 친구랑 함께 늦잠을 자 시험시간에 지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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