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 춘계연주회 열려
음악대학 춘계연주회 열려
  • 소환욱 객원기자
  • 승인 2006.03.26
  • 호수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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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7시 서울배움터 백남음악관에서 음대 정기 춘계연주회가 열렸다. 음대 정기 연주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음악대학 내의 성악과, 작곡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의 모든 학과가 참여하는 연주회로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모두 즐길수 있는 자리였다.

달무리라는 곡의 거문고 독주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랑가외에 학생작품인 찬기파랑가와 하이든 소나타16번, 에드워드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4악장과 비제의 오페라 카르맨 중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이번 연주는 순수하게 학생들로만 이뤄진 연주회로서 대내외적으로 이름난 우리학교 음대의 명성에 걸 맞는 연주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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