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는 2005년도 대학종합평가를 발표하였다.

이번 대학종합평가에서는 학부 종합평가 및 국어국문학분야, 일본어문학분야, 중어중문학분야, 농학분야, 수의학분야, 약학분야, 체육학분야, 무용학분야 총 8개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우리학교는 2004년도 종합평가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 종합평가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안산배움터의 국어국문, 일본어, 중어중문, 체육학, 무용학 학문분야에 참가하였다.

일본어문학분야에서는 56개 대학 중 고려대와 우리학교 2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학원에서는 21개 대학원 중에서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되었다.

각 영역별로는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육성과,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분야에서 대학부분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교수, 연구여건 및 지원체제 분야에서 대학원부분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체육학분야에서는 69개 대학 중 연세대(서울), 성균관대와 더불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원의 경우에는 38개 대학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되었다.

영역별로는 교육목표 & 교육과정 및 수업, 학생 교육성과,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에서 대학부분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목표 & 교육과정 및 수업,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분야에서 대학원부분 최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무용학 분야에서는 26개 대학 중 최우수대학·대학원으로 선정된 곳이 없었으며 우리학교는 성균관대, 경희대(서울)과 함께 학부, 대학원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어국문학, 중어중문학 분야는 교육목표 & 교육과정 및 수업, 교육여권 및 지원체제, 학생 교육성과 등에서 대학부분 최우수 판정을 받으면서 학문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