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자원환경공학과, 에너지공학과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다
우리학교 자원환경공학과, 에너지공학과 미래의 인재로 거듭나다
  • 주상호 기자
  • 승인 2011.03.21
  • 호수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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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자원환경공학과, 에너지공학과에서는 향후 신에너지 및 석유를 확보, 연구하기 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우리학교 자원환경공학과에서는 석유 시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석유공학에는 크게 시추ㆍ플랜트ㆍ저류공학이 있고 저류공학 전문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저류공학은 지반을 탐사하는 전문가로 지하에 분포하는 암석의 밀도와 자력의 물성차이 및 중력을 이용해 지하의 암석분포를 파악한다. 성 교수는 “석유는 보통 시추된 것의 30%만 정제 돼 사용되는데 저류공학자는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시추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폭발이 많이 일어나는데 시추공법 전문가는 이를 제어하는 기술 등을 연구하고 플랜트 엔지니어는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지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우리학교 에너지공학과에서는 기초과학의 기반 위에 공학의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복합된 새로운 융합응용학문이다. 환경기술을 신에너지 생산, 저장 및 활용시스템에 학문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이론과 공정기술을 교육하고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 분야인 연료전지, 이차전지 및 유기태양전지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융합분야, 에너지 절감 소재 및 공정기술,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 향후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교육 및 연구개발을 해나가고 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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