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에서 하는 행사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하는 지 잘 모를 때가 많거든요. 어떤 서비스를 어디가면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김지현 <과기대ㆍ분자생명과학부 07>
저는 여학우들이 보고 실용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화장하는 방법이나 패션정보, 소개팅성공비법 등이요. 이런 기사가 나오면 학우들이 보고 실용적으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민형<의대ㆍ간호학과 10>
저는 이번 의류학과 졸업패션쇼와 같이 다른 단과대의 졸업행사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이번 음대졸업음악회 같은 경우에 지인 분들만 오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않았거든요. 교내에서 학생들이 하는 행사가 실려서 학생참여를 높이면 좋을 것 같아요.
송민준<공대ㆍ기계공학부 09>
신문에 이슈로 실렸던 사람들이 지금은 뭐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요. 제가 기사를 잘 안보는 편이긴 하지만 가령 예전에 학사지원직원 노조 사태가 있었는데 이후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지나간 화제들에 대한 마무리가 궁금할 때가 있어요.
김태식<공대ㆍ자원환경공학과 10>
우리학교 신문이지만 고등학생이나 다른 학교 학생들도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우리학교만의 특별한 이야기? 학교의 언덕 경사라던가 우리학교 옛날주소가 행당산으로 되어있던 일 뭐 그런 걸 다뤄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성진<공대ㆍ신소재공학과 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