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 중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좀 나쁜 길로 빠진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지금은 어엿한 음식점 사장이 됐죠. 고향에 내려가 그 친구를 보고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 지 자극을 받아요.
윤현철<공대ㆍ산업공학과 03>
모든 선수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양준혁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요. 공을 쳤을 때 투수가 잡더라도 1루까지 달리는 열정이 있죠.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양준혁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게 많아요.
정상걸<경영대ㆍ경영학부 07>
박지성 씨는 선천적으로 축구선수에게 불리한 ‘평발’이란 핸드캡을 가졌지요. 그는 이런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노력을 통해 성공했습니다. 그를통해 평범한 위치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저도 노력을 통해 성공에 다다를 거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상현 <공대ㆍ정보기술경영 전공 05>
저는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맷 데이먼을 옳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던 숀 맥과이어 교수님이 제 인생 최고의 멘토로 생각해요.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일처럼 의미 있는 행동이 있을까요.
김세진<경영대ㆍ경영학과 08>
제가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제가 멘토에요. 다들 멘토를 대라고 하면 유명한 인물들을 대잖아요. 그런 인물들도 충분히 존경스럽지만 자기 자신부터 존경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당당하게 살 수 있죠.
양인수<공대·건설환경공학과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