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 페스티벌 2005
음악이론 페스티벌 2005
  • 나선익 수습기자
  • 승인 2005.11.27
  • 호수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학교 음악대학의 주최로 음악이론페스티벌 2005가 우리학교,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다. 음악이론 페스티벌 2005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음악이론 페스티벌로서, 한국에서의 서양음악이론의 확립과 발전을 위해 조직됐다. 서양음악이론 특강, 서양음악이론 렉처콘서트,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KSMT) 창립총회, 논문발표회, 망각된 작곡가들의 작품연주회, 작품분석을 곁들인 피아노 매스터클래스로 여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8일 열리는 “망각된 작곡가들의 작품“(Lost Composers Concert)은 음악학적인 가치를 지니는 음악회로서, 평소에 쉽게 들을 수 없는것으로 하인리히 셴커(Heinrich Schenker), 아놀트 멘델스존(Arnold Mendelssohn), 라인하르트 오펠(Reinhard Oppel), 파울 클레츠키(Paul Kletzki)의 작가들의 작품 여섯 곡이 연주된다. 특히 파울 클레츠키(Paul Kletzki)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는 세계 초연작품이다.

29일 열리는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KSMT)창립총회에는 이강숙<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이석원<한국서양음악학회 회장, 서울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Charles Burkhart<미국 CUNY 명예교수>, Allen Forte<미국 예일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학교 홈페이지 ‘음악이론 페스티벌 2005 행사및 콘서트 안내’ 베너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