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0주년 기념, “학교를 알려라”
개교 30주년 기념, “학교를 알려라”
  • 김단비 기자
  • 승인 2009.03.15
  • 호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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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작, LCD 광고 등 다양한 홍보사업 계획 중
우리학교가 개교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각종 행사를 계획 중이다. 기념사업 계획으로는 30주년 기념 공모전, 30주년 기념품 제작 및 홍보, 우리학교 30주년사 발간, 홍보 동영상 제작, LCD광고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개교 기념사업은 학교 홍보에 중점을 둬 구성됐다.

박명휘<산학기획처ㆍ기획협력팀> 팀장은 “우리학교는 산학협력의 중심에 있는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특색 있는 부분이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개교 30주년을 통해 우리학교 홍보에 좀 더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교 기념사업은 ‘개교 30주년 기념 공모전’으로 지난 9일 막을 올렸다. 이번 기념 공모전에서는 ▲30주년을 맞이해 위상과 미래상을 형상화한 엠블렘 ▲30주년의 의미와 미래가 담긴 독창적 문구의 슬로건 ▲안산캠퍼스라는 명칭을 벗어나 새로운 의지와 도약을 표현하는 캠퍼스 명칭 등 세 분야로 나눠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엠블렘, 슬로건, 캠퍼스 명칭은 공모 작품들의 수준을 고려해 차후 우리학교 상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자격이 교내 학생이 아닌 외부인에게도 주어져 의미가 있다. 박 팀장은 “공모전에서 외부인의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 홍보에 일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밖에 5월에 정문 설립도 계획 중”이라며 “완공된 정문은 올해 말쯤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교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진행상황,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기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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