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실 IT지원팀에서 교내 네트워크 애프터 콜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정보통신실은 사례별로 네트워크 전문가가 교내 이용자들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또 교내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전화 및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애프터 콜서비스 제도는 해당 서비스에 관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애프터 콜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이 완료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비스가 완료된 날을 기준으로 다음날 만족도를 조사한다. 1차 콜서비스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1차 콜서비스 때 부재중인 경우 당일 오후 3시 30분에 2차 콜서비스를 진행한다. 2차 콜서비스 진행 후에도 통화가 불가능한 경우 부재자로 등록한다. 매 월말 부재자를 집계해 서비스 만족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장명순<정보통신처ㆍIT지원팀> 계장은 “콜서비스제도는 타 대학에서 볼 수 없는 제도로 우리대학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갖고 있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콜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이용자의 불만이 접수될 경우 불만족 사항에 대해 조사 및 해석을 통해 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대책에 대한 검토 후 조치대책을 실시하고 동일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장 계장은 “불만족 접수 시 내부자 교육을 강화하고 통계 자료를 뽑아 어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아영<정보통신실ㆍIT지원팀> 직원은 “1년에 2번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는데 95%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만족도 100%를 위해 콜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직원은 “애프터 콜서비스 전화번호 031-400-4485~6이니 혹시 이 번호에서 전화가 온다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