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벌써 10살’
경기테크노파크 ‘벌써 10살’
  • 최이선 기자
  • 승인 2008.09.28
  • 호수 12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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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크노페스티벌’ 성황리에 끝 마쳐
경기테크노파크가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안산시가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안산테크노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및 협력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안산테크노페스티벌’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력 증대를 위해 조성된 테크노 연구개발지역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기술개발 성과 전시, 테크노연구기관 소개 및 투어, 기관별 사업 홍보 및 상담 등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과학기술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기술정보 확산 회의, 로봇 이벤트, 특허발명 광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ㆍ과학기술인ㆍ안산시민ㆍ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과학기술축제를 만들어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테크노연구개발지역은 우리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구축하고 있다. 우리학교는 국책연구소 부지 지원, 인력 양성, 산학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지역 산ㆍ학ㆍ연ㆍ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지역혁신 거점기관 역할 수행, 지역전략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시키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가부품ㆍ소재 신뢰성 향상 지원, 시험평가 기술활용, 기술지원 및 지도, 정보제공,
시험평가 등의 종합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가의 연구개발 국책사업 공동수행 및 특성화 협력사업 추진, 연구인력 및 기술의 상호교류, 연구시설 및 실험ㆍ생산시설의 공동 활용 등의 협력사업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환경친화형 전력시스템 및 부품연구개발,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시험 지원, ITㆍBTㆍNT 신기술과 융합한 전기에너지 기술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97년부터 작년까지 총 347개 기업 유치 및 창업보육을 지원했다. 현재 경기테크노파크에는 80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투자기업 9개 기업의 본사 및 연구소를 유치해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다. 또한 선진기술유입, 안정적 외국자본 유치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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