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산업 이끌 ‘핵심인재’ 찾아라
장래산업 이끌 ‘핵심인재’ 찾아라
  • 김단비 기자
  • 승인 2008.09.28
  • 호수 12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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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64개팀 본선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교내 공학대 학술제로 정부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및 공학교육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 사업단 주최로 개최되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올해 4회째로 교내 공학대가 주관한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다음달 1일 학연산 클러스터 지원센터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공학대 학생들이 공학대 내 교육 과정으로 배우게 되는 ‘창의 설계 1, 2’수업에서 만든 작품이다. 공학대는 학생들이 설계한 작품들 중 학과별로 우수 작품을 선발해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한다.

올해는 졸업을 앞 둔 공학대 학생들이 300여개 팀을 만들어 출품했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경진대회 최종 출품작으로 64개가 선정됐다.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 64개 팀은 오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간단한 작품 시연을 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34개 출품작을 선발해 대상, 금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할 계획이다.

김효신<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ㆍ산학협력팀> 직원은 “지금까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들은 발명특허 출원 및 등록이나 전국대회 금상의 실적을 거뒀다”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장래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기술역량을 가진 실용전문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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