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동 리모델링 착수 … “너무 늙어서”
재료동 리모델링 착수 … “너무 늙어서”
  • 최이선 기자
  • 승인 2008.08.24
  • 호수 12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거 → 리모델링 전환, 겨울방학까지 완공해 내년 1학기부터 사용

  건물 노후로 인해 불만이 제기됐던 재료동이 리모델링된다.
박종림<총무관리처ㆍ시설과> 계장은 “올해까지 리모델링을 완공해 내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원래 계획은 건물 자체를 철거하려 했으나 리모델링으로 전환하게 됐다. 재료동이 리모델링 됨에 따라 기계동도 리모델링 된다.

이번 학기까지 실험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사 진행이 불가능했다. 학기 중 평일에는 학생들의 수업 방해를 최소화를 하기위해 전선 작업과 기존 실험실의 실험 도구를 옮기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음이 심한 외벽 철거 공사는 주말 중에 진행 할 계획이다. 겨울방학부터 실험실을 전면 폐쇄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1층을 철거하고 남은 공간에 실험실, 교수 연구실, 강의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후의 최종 공간 이용 계획은 미정이며 공학대학 측과 합의해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이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