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세미나가 지난달 27일 백남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목표세우기, 학습관리, 시간관리를 돕기 위해 한양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했다.세미나는 목표에 관한 내용과 시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 이희석<한국리더십센터> 전문위원은 “소망 하기보다는 결심을 하라”며 “생각하는 바를 지금 당장 실행하라”라고 말했다. 또 "1년의 목표를 365개로 나눠 하루 하루의 일상에 끼워 넣으라" 강조하며 “사람은 하루 하루의 일상을 닮아간다”고 역설했다.

이 강사는 시간관리에 대한 다음과 같은 팁을 제공했다.

▲지배가치와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라 ▲일일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에 맞춰 실행하라 ▲자신만의 가장 능률적인 시간을 확인하여 활용하라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라 ▲완벽주의를 벗어나 지금 당장 시작하라
이 강사는 특히 일일 계획을 강조하며 “일일 다이어리를 통해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실행한다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혜림<법대ㆍ법학과 03> 양은 “의외로 학생들이 많이 참석했고, 강사도 진행을 잘했다”며 “세미나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한다”라 말했다.

또 이 양은 “그동안 리더십센터가 운영을 많이 했는데,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정말 아쉽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를 마치고 이 강사는 “학생들이 집중을 잘해 많은 것을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