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학기 Honor 선발 접수
2008년 2학기 Honor 선발 접수
  • 손수정 수습기자
  • 승인 2008.06.04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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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양성 위해 졸업까지 체계적 지도ㆍ관리

올해 1학기부터 첫 시행된 Honor 프로그램이 2학기  Honor(우수학생)를 설발한다. 오는 9일까지 접수 받는다.  Honor프로그램의 취지는 우수인재 양성과 우리학교의 이미지 향상이다.  Honor는 올해 신입생부터 설발하며 2학년 2학기까지 총 4번에 걸쳐 선발한다.  Honor로 선발된 학생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졸업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 1학년은 주로 자기표현 강조 위한 로드맵 그리기와 우수강사 선임 특강으로 이뤄진다. 학부대학장과 담당 교수의 피드백을 받으며 졸업시 인증서를 받는다. 1학기에 이미 78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Honor프로그램 1학기를 경험한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민휘<생체대ㆍ생활무용예술학과 08> 군은 "분의기에 휩싸여 1학년을 놀면서 보내기 쉽다" 며 " Honor프로그램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며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윤준호<경상대ㆍ경영학부 08>군은 "유익한 외부 특강은 미래 훌륭한 인재상을 제시해 미래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Honor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학기 평점이 3.75 이상인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단과대학별 이원구성 비율에 따라 총 80명 이내로 뽑는다. 학부대학 교학과에서 지원서 1부, 성적증명서 1부,토익성적표 1부를 접수 시 첨부해야 한다.

 박정주<공학대ㆍ전자컴퓨터공학부 08> 군은 "첫 시행이므로 자체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학기에 선발될  Honor는 더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해 줫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철<교육전문연구원> 연구팀장은 " Honor 특별강좌 수강과 지도교수의 특별상담 및 지도가 있다"며 "해외인턴십지원과 해외교환학생 지원 등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Honor에 지원하여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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