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증명서 백분율 산정 기준 변경
성적 증명서 백분율 산정 기준 변경
  • 손수정 수습기자
  • 승인 2008.06.04
  • 호수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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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평균(GPA) 점수기준 마련
성적 증명서 백분율 산정 기준이 지난달 15일부터 변경됐다. 산정 기준은 현 재적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우리학교의 경우 취득한 과목점수와 각 과목별 점수를 합산해 성적증명서 백분율 점수를 평균점수로 표기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이 과목점수가 아닌 GPA 점수로 백분율을 산정하고 있다.

GPA 점수 계산 방식은 교과목별 평점과 학점을 곱한 합에서 총 학점을 나눠 평점 평균으로 백분율을 산출한다. 일반적으로 평균점수보다 GPA 점수가 더 낮게 나온다. 예를 들어 우리학교 학생 A와 타 대학 학생 B가 동일한 점수인 96점을 받았다. 기존의 백분율 산정 기준이 적용된 A의 점수는 96점이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나 타대학의 GPA 점수를 적용한 B는 A+의 범위(95~100)안에 들어가므로 반올림 해 100점을 받는다.

이제 우리학교 역시 GPA 계산방식에서 백분율을 산정하는 방법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향후 성적증명서에는 GPA 점수가 포함되며 각각의 년도와 학기별 백분위 표기는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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