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곳 「한양상담센터」
나를 찾는 곳 「한양상담센터」
  • 손경원 기자
  • 승인 2008.03.03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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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적성검사
자신의 적성을 아직 잘 모르겠다면 적성검사부터 받아보자. 진로검사는 적성탐색검사와 적섬진단검사로 나눠진다. 적성탐색검사는 자신의 흥미와 성격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적성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보는 검사다. 또 그리고 적성진단검사는 자신의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을 확인하여 자신이 전공을 준비하는 능력이 얼마나 갖춰졌는지에 대한 검사다.

상담센터에서 적성진단검사와 적성탐색검사에 해당하는 총 6가지의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후 구체적인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2단계 진로의 날 행사
상담센터로 찾아가기 힘들거나 혹시 부담이 된다면 4월 9일 진로의 날을 놓치지 말자. 진로의 날 하루종일 한마당에서 간편하게 진로검사을 받아볼 수 있다.

검사 후 검사지를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들을 수 있다. 또  검사결과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면 검사결과를 들고 상담센터를 찾아가 자세한 결과 분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단계 집단상담
혼자만 고민을 끌어안기 보다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에 장을 마련할 수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0명 정도의 인원이 집단을 이뤄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끼리 서로 고민을 나누거나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주제 외에도 자기표현이나 발표불안 등 다양한 주제도 다룬다.

집단상담 모집은 한 학기에 3번 정도 이뤄지며 16시간 정도 상담이 진행된다.

4단계 모의 취업면접
취업을 앞둔 4학년 이라면 면접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면접은 스스로 평가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하다. 이럴 때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4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에 두 번정도 10명의 인원으로 이뤄진다.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싶다면 인터넷 홈페이지나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많아 모의면접을 받으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 등 면접발표내용도 준비해 볼 수 있다. 또 면접 후 면접을 지원자들끼리 피드백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면접전문가에게도 말투나 자세 및 옷차림까지 면접에 관한 모든 것을 피드백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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