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봉사활동,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 류효정 기자
  • 승인 2007.08.19
  • 호수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댄스 보조 등 6백가지 사회봉사활동 마련

봉사활동은 하고 싶지만, 그 시작을 모르겠다면 우리학교의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부터 서울배움터 사회봉사단 홈페이지에는 사회봉사목록이 소개된다. 사회봉사단은 공익에 목적을 둔 각 지역의 비영리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연계로 인해 봉사활동을 원하는 신청자들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과 시간대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스포츠 댄스 보조, 지하철 공연 예술 도우미, 해외 어린이 편지 번역 등 약 6백여 가지의 활동프로그램이 있다. 한 단체 내에서도 웹 디자인, 자료 수집 정리 등 세부적인 부서로 신청가능하며, 활동장소도 실내와 실외 활동으로 나눠져 있다. 30시간의 봉사활동 실습시간과 기본 교육, 평가회 등 34시간 이상을 마칠 경우에 사회봉사영역 1학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강정정기간에 eZ-Hub의 사회봉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외에 공지사항으로 소개되는 봉사활동은 순수봉사로 분류돼 봉사학점은 인정되지 않고, 순수봉사활동 시간으로 기록된다.

지난 17일에 마감된 서울시 교육청 멘토ㆍ멘티 프로그램에서도 평소 우리학교의 활발한 지역 연계활동을 높이 평가해 타학교보다 1백명의 멘토자리를 추가로 배정받은 바가 있다. 지역과 연계된 사회봉사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 그 이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